교수들도 거시기 할 때가 있다
이 글을 읽으니 그들이 거시기 하게 보였던 순간들을 적어본다
1 중국왕조 순서
기호학 수업 듣는데 교수는 기호학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이해가 쉽다기 보다 자기만의 고집적인 정의가 넘치는 수업
그러다 중국왕조를 이야기하는데 순서가 틀렸다
그래서 잘못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눈치없는 사람이 되었고 교수는 사과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그낭 듣고 있을 것을 안다고 잘난척하다니 그건 오직 박사들만의 전유물인데
2 대학원 강의 평가
2016년 하반기 때 일이다
교수가 강의평가 이야기를 했다
자신은 강의평가는 무조건 좋게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강의평가 자유롭게 쓰는 부분은 총장이 보니까 쓰지 말라고 말했다
문제된 이야기는
수업을 장시간 들으면 허리 아프니까 책상을...
@리사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박사는 자기 연구분야만을 파고 또 파고 들어가기때문에 사실 그 분야를 벗어나면 모르는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학위 따고 강단에 서게 되는데 사실 본인이 직접 편찬한 교재가 아닌 이상 새로운 교재를 사용한다면 공부를 해서 가르치게 되는데 처음부터 그 교재를 100% 다 이해하고 강의하는 교수는 없을 겁니다 ^^
그래서 박사고 교수고 별것 아니라는 겁니다. 남보다 공부한 시간이 조금 더 길었을 뿐...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기전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한 사람의 됨됨이이고 성품입니다 ^^
박사는 자기 연구분야만을 파고 또 파고 들어가기때문에 사실 그 분야를 벗어나면 모르는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학위 따고 강단에 서게 되는데 사실 본인이 직접 편찬한 교재가 아닌 이상 새로운 교재를 사용한다면 공부를 해서 가르치게 되는데 처음부터 그 교재를 100% 다 이해하고 강의하는 교수는 없을 겁니다 ^^
그래서 박사고 교수고 별것 아니라는 겁니다. 남보다 공부한 시간이 조금 더 길었을 뿐...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기전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한 사람의 됨됨이이고 성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