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3/03/08
북매니악님 너무 오랜만인거 아니신가요! 언제쯤 오시나...여행을 너무 길게 가신건 아닌가...그런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여행은 즐겁게 잘 다녀오셨나요?

영상을 보면서, 이지선 교수님 참 귀엽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학생들보다 더 긴장하신 교수님!

모교의 교수로 임용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소원이었다는 말에. 그리고 한 번도 입밖에 내지 않았다는 말에 조금 찌잉-하는 감동이 밀려왔어요. 이겨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피해자라고 저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좀 그 말이 불편했고. 또 피해를 입은 건 사실이지만 마냥 피해자로 살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사고를 만났다. 제가 그렇게 이제 저 혼자 그렇게 표현을 바꿨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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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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