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관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재미있다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3/04
3월이 되면 어떻게든 시간내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볼려고 했는데 진짜로 관람을 했다. 물론 기념품은 없었다. 기념품 같은 경우는 해당 영화관이 아니면 없다고 한다. 내가 간 영화관은 기념품과는 전혀 무관한 곳이었다. 그래도 나는 순수하게 영화를 본다는 목적으로 간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

3월이 되니까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직관하는 상영관이 슬슬 줄어진다는게 느껴진다. 다른 영화가 개봉을 하기 때문에 줄어진다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 슬램덩크를 보니까 최소 3월말까지 영화관에서 계속 상영을 할 것 같다. 슬램덩크를 찾는 팬들이 많기 때문에 상영관을 그 이상 줄이지는 않을 것 같다. (만약에 4월에도 슬램덩크를 상영한다면 네임벨류가 높은 해당 영화관 1군데만 상영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영화관 측에서 슬램덩크의 또다른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기 때문에 슬램덩크를 직관한 팬들이 또 시간내서 영화관에 들르지 않을까 한다. 해당 굿즈가 금방 매진이 되기 때문에 내가 빨리 영화관에 가지 않는 이상 굿즈는 구하기 힘들 것이다. 나도 사실 굿즈를 노리기는 했는데 굿즈가 하나도 없다. 나는 그냥 슬램덩크 영화를 보는 걸로 만족해야겠다.

사실 지난 2월에 슬램덩크를 직관했는데 중간에 어린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거기서 멘탈이 깨졌고 후기를 남기지 않았다. 그 이후로 영화관에 안갔다가 오랜만에 영화관에 들렀다. (사실 영화관에 안 들른건 어린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든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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