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때문에 생각한다
“우리는 생각한 뒤에 쓰지만, 또한 쓰기 때문에 생각한다. 초고를 완성하는것은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이 떠오를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p.24
그렇다. 생각한 것을 글에 옮겨 담는다기 보다는 최초의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 행위로 하여금 이어지는 생각들이떠오르게된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글에 담긴다. 머릿속에 마구잡이로 떠도는 생각들은 글을 씀으로 그물에 낚여 올라온다. 어부가 그물을 던지지 않으면 바닷속에 수많은 물고기를 낚을 수 없다. 그물을 던져야 물고기를 낚아올릴 수 있듯 글을 써야 생각들을 붙잡아 낚아올릴 수 있다.
글을 쓰면서, 아니 쓰다보니 최초에 쓰려고 했던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이 흘러나오고 미처 연관지어 생각지 못한생각의 단편들이 연결된다. 그래...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의학대학 졸업 B.A.M.S
동대학원 전문의 과정 수료 M.D
춘해보건대학 요가과 졸업
인도 Ayurveda Academy 병원 수련의 근무
원광대학교 및 주한인도대사관 아유르베다 특강
온/오프라인 개인 건강 상담
한국 아유르베다 협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