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돕지 마세요!"
사람을 돕는 마음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제 두 가지 경험담을 쓰겠습니다.
1. 이번주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도란도란 두 명의 알바로 추정되는 두 중년 여성이 카운터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립니다.
들으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들리는 거리라서 듣고 말았지요.
한 여성분이 경험담을 자랑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내용은 택배기사를 부려먹는 경험과 방법에 관한 노하우였습니다.
택배기사가 오면 이것 좀 들어주라 안으로 들어줘라 라고 부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안 들어주지만 마음 약한 소수는 들어준다고 부탁해볼 가치가 있다고 자신은 그런 노력으로 택배왔을 때 자신이 힘을 안 쓰고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노하우를 자랑하시니 참....
택배기사들은 전부 자신의 할일이 정해져 있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바쁘게 이곳저곳 다닙니다.
그 와중에 매너 있는 자세로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걸 참 고마웠다는 경험담이면 훈훈...
1. 이번주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도란도란 두 명의 알바로 추정되는 두 중년 여성이 카운터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립니다.
들으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들리는 거리라서 듣고 말았지요.
한 여성분이 경험담을 자랑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내용은 택배기사를 부려먹는 경험과 방법에 관한 노하우였습니다.
택배기사가 오면 이것 좀 들어주라 안으로 들어줘라 라고 부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안 들어주지만 마음 약한 소수는 들어준다고 부탁해볼 가치가 있다고 자신은 그런 노력으로 택배왔을 때 자신이 힘을 안 쓰고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노하우를 자랑하시니 참....
택배기사들은 전부 자신의 할일이 정해져 있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바쁘게 이곳저곳 다닙니다.
그 와중에 매너 있는 자세로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걸 참 고마웠다는 경험담이면 훈훈...
@김인걸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네요
@최성욱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참 힘드셨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동기로 시작한 행동이 결국은 안 좋은 결과를 낳았지만, 이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좋은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억울함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를 도와드린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얼룩소에 계신 분들이 아십니다.
둘째, 도움을 준 것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좋은 취지에서 도왔다는 반증을 통해 최성욱님의 좋은 동기는 가슴에 새겨졌을 것입니다.
셋째, 오해 받는 황당한 경험을 통하여 최성욱 님은 조금이나마 도와주었던 사건 이전보다는 성장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오해라는 경험을 통하여 마음의 상처가 있으시겠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회복하시길 격려합니다. 지금보다 한걸음 더 앞서고 성장하실 최성욱 님을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천세곡 말씀 감사합니다
추론하자면 이용자들에게 고급 레스토랑 웨이터나 고급 백화점 명품 샵 직원처럼 이용자에게 밀착 마크해서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근데 현실은 일손이 모자라 저에게 배식 지원을 시키는 상황이죠
복지사 업무만 하신 분들은 자기만의 이상에 심취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어제도 제가 모시는 복지사 선생님에게 다른반 동료 복지사 선생님 돕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답답함 동료를 돕지 않는 것이 미덕이었던 직장 경험자로서 보기 괴롭군요 돕지마라 흠
에고, 센터장님 왜 그러실까요?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서로 융통성 있게 도와가며 하면 좋은 것을요...
@천세곡 말씀 감사합니다
추론하자면 이용자들에게 고급 레스토랑 웨이터나 고급 백화점 명품 샵 직원처럼 이용자에게 밀착 마크해서 집중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근데 현실은 일손이 모자라 저에게 배식 지원을 시키는 상황이죠
복지사 업무만 하신 분들은 자기만의 이상에 심취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어제도 제가 모시는 복지사 선생님에게 다른반 동료 복지사 선생님 돕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답답함 동료를 돕지 않는 것이 미덕이었던 직장 경험자로서 보기 괴롭군요 돕지마라 흠
에고, 센터장님 왜 그러실까요?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서로 융통성 있게 도와가며 하면 좋은 것을요...
@김인걸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네요
@최성욱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참 힘드셨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동기로 시작한 행동이 결국은 안 좋은 결과를 낳았지만, 이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좋은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억울함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를 도와드린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얼룩소에 계신 분들이 아십니다.
둘째, 도움을 준 것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좋은 취지에서 도왔다는 반증을 통해 최성욱님의 좋은 동기는 가슴에 새겨졌을 것입니다.
셋째, 오해 받는 황당한 경험을 통하여 최성욱 님은 조금이나마 도와주었던 사건 이전보다는 성장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오해라는 경험을 통하여 마음의 상처가 있으시겠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회복하시길 격려합니다. 지금보다 한걸음 더 앞서고 성장하실 최성욱 님을 기대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