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2/25
목련화님!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도 그런경우 당해봐서 잘 압니다.
서울에서 한의원에 근무하던 남편에게
원장님은 어느날 5년을 같이 일해보았지만 
진국 같은 사람이라며 전주로 같이 가서
손 떨릴때까지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며
전주에 있는병원에 한방부를 개설하기로 
했다며 전주로 같이 내려가자고 하였습니다.
느낌이 별로 안좋다며 가고 싶어 하지않는
남편에게 사람이 인정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전주로 가면 좋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내려가자마자 imf가 터지고
3개월만에 병원이 부도가 났던것입이다.
3개월치 월급을 주면서 퇴직금 오백은
여유가 생기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일년을 쉬면서 돈 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나는 노동부에 가서 한번 신청을 
해보자고 말했지만 남편은 오히려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냐며
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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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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