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1
박달님 저도 같은 이유로 인스타그램을 지운지가 3개월정도 되가는것 같아요. 제가 필요이상으로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남들 사는 것, 남들이 하는 것들에 푹 빠져서 몇시간씩을 보곤 했는데, 하루는 저도 현타가 오더라구요. 와 나 왜이렇게 이걸 들여다보고 있는거지? 내 삶이 그렇게도 재미가 없나? 싶은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때 더이상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인스타그램을 없앴는데 확실히 없애고 나니까 이제는 남의 인생이 아닌, 제 스스로의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그시간에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도 하는 등 확실히 스스로에게 좋을 시간들이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박달님의 말에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오늘도 ...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 sns를 끊으며 자신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모두들 비슷한 경험을
하는 거 보니 동생들에게 도움 될만한
말을 한 거 같아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