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내 삶의 발자취
2022/04/28
에고 많이 힘드시겠네요. 가까이 계시면 제가 엄마처럼 토닥 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 이 안에서 마음속에 있는 것들 막 쏟아버리세요. 저도 힘든 일이 있어  안 좋은  생각까지 했던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 만나 내 속에 있는 것들 쏟아내고 나 이제 완전 삐뚤어져 볼테다 하며 화가 날 땐 화내고 울고 싶을 땐 엉엉 소리 내 울면서 풀었더니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사람마다 푸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너무 참으며 마음속에 쌓아두기만해서 생기는 마음의 병들도 많다고 해요. 멀리서나마 님이 빨리 털고 일어서길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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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을 살면서 누구 누구의 아내 누구 누구의 엄마 말고는 나를 정의 할 만한 그 무엇도 생각나지 않아 이제부터라도 나의 삶의 흔적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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