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친정엄마와,친한친구를 한꺼번에 보내고나서 우울증이란,못된병이 찾아왔었다.그때내나이21살...처음엔,무슨병인지도 몰라서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녔고,그끝에,심각한 우울증이란걸 알게됐다.약물치료로는 힘들다해서,입원을했었다.그러다가,신랑을 만나..약도끊고,일상생활도하면서 잘지냈었다..그런데,9년만에,다시우울증이 재발했다..16년을 우울증으로 고생하다가,겨우 행복을 찾았었는데...9년만에,재발이라니...우울증에서 이젠 거의벗어났다고 생각했건만..이렇게 갑자기 또찾아오다니..몇일전부터,비정상적으로,잠이쏟아지고,예민해지고,짜증이늘더니..그냥몸이 힘들어서 그런줄만 알았다..그런데,음식을 먹으면,거식증환자마냥,삼키지도못하고,다토해내기시작했다..16년전에도,우울증이 심했을때,저랬었다...먹음토하고,물조차다토해내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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