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1
여전히 글을 쓰고 계셨군요...
저는 몰랐습니다. 조용히 써내려가는 이러한 조용한 글들이 그 어떤 투데이보다 저에게 만큼은 더 큰 울림이 있었거든요. 그게 몸과 마음이라는 토픽이었고 그게 라이프라는 토픽이라는 걸요. 여전히 제가 이곳에 있는 이유도 이게 아닐까 합니다. 현생은 더 바쁘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탈퇴없이 조용히 글 적어주시고 계신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분들에게 욕먹으면서까지 이 얼룩소가 머시라꼬 하면서도 남아있는 이유일지도 모르겠군요. 혼자 머한다고 이러는지도 모르겠네요 상대도 그러겠지요. 그게 각자가 느끼는 가치의 차이겠지요. 황금을 쌓아놓고 가져가라해도 안가져갈수 있는 자존감. 자신감.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혼자 조용히써내려가는 공간을 제가 또 드러내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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