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07
제가 사는 곳도 어제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내리지 않는 비에 마당의 꽃과 나무가 걱정이었지만 벼농사도 지으시는 시부모님께서는 두달정도 지속된 가뭄에 지난주 저수지에서 농업용수를 대고 모내기를 하셨다는 소식을 전하셨어요. ㅜ 
지구와 기후변화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함을 느낍니다.

어제 저는 비가 그친 늦은 오전에 아이와 함께 조기를 게양했습니다. 
학교에서 이미 현충일의 의미를 알고 왔기에 기특하더라고요^^ 
하지만 조기 게양률도 추모열기도 점점 낮아진다고 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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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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