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따라쟁이

미미네
미미네 · 속마음 일기장
2022/04/21
안녕하세요 미미네입니다.

오늘은 그녀에게 허락맡고 그녀의 웃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따라쟁이"
오늘 점심 뭐먹지? 라는 그녀의 질문에 쌀국수? 잔치국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쌀국수 좋아! 잔치국수 진짜 제일 싫어!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쌀국수집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식당에 간 그녀는 자리가 없는 것을 확인 후 속상해하며 다른 식당으로 갔습니다. 조금 후에 제가 그래서 점심 뭐먹었어? 물어보니 김밥에 잔치국수를 먹었답니다. 그렇게 싫다더니 혼자가서 먹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겁니다. 오늘도 한 번 웃었습니다.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제가 급하게 밤에 회사를 들어가야 하는데 고생하시는 선배님들과 함께 먹으려고 꼬마김밥을 샀습니다. 옆에 여자친구와 같이 저녁을 먹지 못하게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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