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심을 보여줄 때입니다.
2022/03/11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무심합니다.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가장 후회하는 부분들은 내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참 무심했구나라는 후회와 반성일 겁니다.
아버지가 2019년 여름에 돌아가셨습니다.
세상에 반이 사라진것 같은 아픔이 오더군요.
2년이 지났지만 가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아버지의 환청도 들려옵니다.
아버지에게 못다한 아쉬움을 지금 제 옆에 계신 어머니에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짜증도 덜내려하구 좀더 부지런해지려고 애를 씁니다.
여러분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진심을 제대로 표현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정해진 시간동안만 진심을 전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