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3
변화는 느리게 찾아온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새에 보여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오랜만에 잡은 악기라던가 현재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적는 나는 오랫동안 글에 손을 놓았음에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서서히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기억되는 듯하다. 다만 그 과정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느리다는 것뿐. 꼭 결과가 잘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과정을 즐기다 보면 결과는 어느새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결과만을 바라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 결과라는 것이 너무 획일화 되어있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거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야만 좋은 결과물로 취급받는 것처럼요.
그렇다보니 조금 다르거나 하면 열등한 것으로 쉽게 치부해버리는 ...
이어쓰기 감사합니다. ^^
문득 어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생각이 조금 바뀌긴 했었네요. 결과만을 바라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결과를 위해 동기부여가 되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또 오늘의 글감이 생겼네요. 얼룩소에 와서 많은 자아성찰을 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쓰기 감사합니다. ^^
문득 어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생각이 조금 바뀌긴 했었네요. 결과만을 바라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결과를 위해 동기부여가 되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또 오늘의 글감이 생겼네요. 얼룩소에 와서 많은 자아성찰을 하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