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0
마지막 이별이 몇 년 전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가물가물하네요. 그마저도 제가 이별을 선언하고서, 이별 후 당시 남성분들이 연애가 끝난 후 외쳤다는 "Freedom!"을 제가 외쳤기에.......상실의 아픔이 가물가물합니다. 

다만 20대 초반의 연애들은 이별 후 참 다채로웠던 것 같습니다. 실연의 상처를 잊으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하고, 금세 새 남친을 사귀기도 하고. 그때는 아마 "총 맞은 것처럼" 아팠겠지요? 그때는 어렸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실제 연구 결과가 있으니, 아무래도 많이 아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만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갚아야 돼.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거야 -나의 아저씨-

동훈: 나 살리려고 이 동네에 왔나보다. 다 죽어가는 나. 살려놓은게 너야.
지안: 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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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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