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16
백범 김구 선생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 저는
아래 내용이 특히 지금의 저에겐 와 닿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네, 돈이 단지 생계 유지와 안정된 생활을 위함이라면
돈을 버는 삶이란 물건을 찍어내는 공장 안 기계 같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어찌 그 시절에 이런 통찰이 담긴 말씀을 남기셨는지..참으로..대단하신 분입니다.
이제 중년이 돼 생각해보니, 밴댕이소갈딱지같은 맘은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드넓은 광장까진 아니더라도, 좁은 사람은 안 되었음 합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저를 넘어서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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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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