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2/13
어렸을 때 집 안이 아닌 마당에서 개를 키웠던 적이 있었네요. 뭐 그 당시엔 아시다시피 반려동물이란 말은 당연히 없었고 애완동물이란 단어조차 낯설었던 때였잖아요?^^ 우리 개님들에게 있어 40년 전은 그야말로 카타콤 지하 무덤으로 숨어든 중세시대 초기 기독교 미술처럼 암흑기였죠.

그런 시절을 뒤로 하고, 때론 주인보다 더 대우?받는 우리 개님?^^;;들을 보고 있으면 '상전벽해'란 단어가 생각이 떠오릅니다.
( *˘╰╯˘*) 오늘 그 중심에 연하님과 동샹 멍뭉님이 있군요!ㅎㅎㅎ

저 역시 캔을 따다 뚜껑이 날아간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솔직히 무섭죠. 정말 한 번만 베이고 나면 캔의 그 날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깨닫게 되니까요. 캔 뚜껑을 열다 손잡이가 날아간 경우를 두고 어느샌가 만들어져 퍼진 표현이 있죠?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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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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