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5
그의 엄마가 하얀쌀밥에
버터와 간장을 섞어 정성스럽게 밥상에 올려주었다.
기름끼 좌르르 노오랗게 뜨거운 쌀밥위에서 고소한 향을 풍기던
그 모습은 지금도 내 뇌리에서 그 향과 함께 그대로 박혀있다.
제가 꽂힌 문장들입니다. 옛날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저도 간혹 저렇게 먹곤 했는데 저게 부의 상징이었나요? 그렇다면 우리 집은 부자였나봅니다. ^^ㅋ
저는 몸무게가 95kg 허리 둘레가 36인치까지 이르렀던(?)적이 있습니다. 175라는 키를 생각하면 엄청났었죠. 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제 모습에 대해 각성하게 된 일이 있었고 그 후로 1년 동안 78 kg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지금도 날렵한 모습은 아니지만 78kg에 32 정도의 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 가량이 되었네요.
당시에 두뇌 회전과의 상...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감량 방법이라고 하기엔 별볼일 없을 수 있지만 물어보시기에 답변 간단히 드려봅니다.
과중량일때는 사실 식습관 조금 그리고 운동 조금만 보태줘도 엄청 영향이 있더라구요.
뛰면 힘만들고 무릎에 무리만 가서 빠르게 걷기 했습니다. 참~! 정말 중요한 게 일상에서 13000보 이상 걷기 실천했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먹고 걷기, 틈나면 걷기, 저녁 먹고 걷기, 산책하기 모두 합쳐서 13000보 이상.
그리고 전 1년 동안 군것질, 야식 습관 거의 완전 잘라냈구요.
일주일에 1~2회 근력운동. 매일 아침 상,하복부 복근 운동 15회 1세트, 매일 걷기 13000보 이상 1년 동안 했습니다.
식사는 밥 반공기로 줄이고 반찬 많이 먹구요. 라면 최소화하고.
꾸준히 1년 하니 82kg까지는 1년 조금 안되어서 내려갔고
78kg까지는 조금 더 애써야 하더라구요. 82kg부터 78kg까지는 저탄고지 했습니다. 나머지는 동일하게 하구요.
도움 되셨기를...
부자줄스님 허리가 저보다 가느시네요.
아~이젠 이게 부러워집니다.
어떻게 감량을 하셨을까요?
그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부자줄스님 허리가 저보다 가느시네요.
아~이젠 이게 부러워집니다.
어떻게 감량을 하셨을까요?
그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