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이 "300"일 때 재미난 거지

루시아
루시아 · 전자책 <나를 살게 하는> 출간
2022/11/09

뜬금없이 영화 300이 떠오르는 아침 아니고 점심입니다.
거 남자들 옷도 훌렁훌렁 벗어 제끼고 아~! 물론 전쟁통이고 그 시대 전투복이 그렇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겠지만, 어쨌든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 영화는 사실 안 봤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본 모양이더라구요?

뭐 안 봐도 대충 감이 옵니다.

나를 따르라~~~~~~
하면 부하들이
와아~~~~~~~~~~~
함성을 지르고 달려가면서
챙~! 챙챙~!!
칼과 방패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서 막 싸우는 그거 아닙니까아?

아~ 물론 그 전쟁의, 그 전쟁만의 서사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를 제가 마구 까려고 그러니까 폄하하려고 이 글을 쓰는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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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제목이 잠시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왜 300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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