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2/07
느끼죠. 너무 느끼죠... 그걸 느낄 때마다 나 자신의 저열함에 새삼 놀라지요. 그들 나름의 괜찮은, 노력하는, 빛나는 일상을 내 안온한 일상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처럼 사용하다니....
그래도 그걸  절대 밖으로 절대 표현하진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표현되지 않은 내 마음까지 단죄하면 안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대신 조금이라도 남들을 더 돕고, 자만하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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