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과테말라는 제게 애정하는 원두의 나라이자, 사랑하는 <검은 꽃>이라는 소설의 마지막 배경이기도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제주에 살고 있는데요. 저도 항상 제가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나고 자란 곳에 가도 제가 있을 곳이 아닌 것만 같고, 제주에 9년째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이방인인 것만 같거든요. 저도 서울에 가면 제 자리는 없는 것만 같고 모두들 풍요롭게 사는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 서울이라는 대도시가 주는 압도가 있죠.
과테말라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제가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그쪽은 못 가봤거든요. 여기 얼룩소에 해외에 계신 한국인분들이 제법 계세요. 각자의 이야기가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글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제주에 살고 있는데요. 저도 항상 제가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나고 자란 곳에 가도 제가 있을 곳이 아닌 것만 같고, 제주에 9년째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이방인인 것만 같거든요. 저도 서울에 가면 제 자리는 없는 것만 같고 모두들 풍요롭게 사는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 서울이라는 대도시가 주는 압도가 있죠.
과테말라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제가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그쪽은 못 가봤거든요. 여기 얼룩소에 해외에 계신 한국인분들이 제법 계세요. 각자의 이야기가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글 기다리겠습니다.
커피 와인 날씨 그리고 하늘이라니. 너무나 충분한 이유예요. 여기 제주의 햇살도 육지와는 좀 달라요. 그곳의 하늘은 또 얼마나 다를까요. 티벳이 생각나네요. 4000m 고원지대라 정말 햇빛이 달랐던 느낌이 있거든요.
앞으로 과테말라 이야기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한국에 들어 갔다가 다시 과테말라로 나오게 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정말 이상하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커피 - 와인 - 날씨 그리고 하늘이예요. 하늘은 좀 썡뚱맞죠? 여기가 해발 1500m 정도되는 고산지대이다 보니까 하늘과 구름이 엄청 가까이 있거든요. 어디를 가든 운전을 하면 파란 하늘과 현실 같이 않은 구름이 눈에 보여요. 일하는 스트레스에 짜증이 나다가도 그 하늘보며 철없이 헤헤 거리며 다닌답니다. 더 많은 과테말라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원두는 Huehuetenango 입니다 신맛이 덜하고 구수한 맛이 있어요 ^^
커피 와인 날씨 그리고 하늘이라니. 너무나 충분한 이유예요. 여기 제주의 햇살도 육지와는 좀 달라요. 그곳의 하늘은 또 얼마나 다를까요. 티벳이 생각나네요. 4000m 고원지대라 정말 햇빛이 달랐던 느낌이 있거든요.
앞으로 과테말라 이야기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한국에 들어 갔다가 다시 과테말라로 나오게 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정말 이상하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커피 - 와인 - 날씨 그리고 하늘이예요. 하늘은 좀 썡뚱맞죠? 여기가 해발 1500m 정도되는 고산지대이다 보니까 하늘과 구름이 엄청 가까이 있거든요. 어디를 가든 운전을 하면 파란 하늘과 현실 같이 않은 구름이 눈에 보여요. 일하는 스트레스에 짜증이 나다가도 그 하늘보며 철없이 헤헤 거리며 다닌답니다. 더 많은 과테말라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원두는 Huehuetenango 입니다 신맛이 덜하고 구수한 맛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