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 헌혈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최군의 스토리
최군의 스토리 · INFP, 세상에 공짜는 없다
2022/03/27
43번째 헌혈
몇 년 전 부터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주사를 놓는 순간은 따끔하지만 그 작은 아픔으로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꾸준히 하고 있어요. 나 자신이 쓸모가 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에서 헌혈하면 안 좋다는 루머를 자주 듣게 됩니다. 그걸 왜 하냐 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대한적십자사에서 혈액으로 돈 놀이를 한다는 부정적인 시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등 물론 헌혈하면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이 있겠죠. 

하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국, 삶의 문턱 끝에 힘겹게 서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줄 수 있는 분들이 동참해주시면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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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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