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2022/03/28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갖고 살아왔는데,
가장 아래 직급이라고 본인도 할 수 없는 일을 모두 던지고 
관리자의 역할까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사를 보고는 그만 여태 참아왔던 걸 뻥 터뜨렸답니다..

상사에게 들이받기 전에 퇴사할 생각까지 했는데,
부모님께 조언을 구하니 먼저 상사에게 문제를 제기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바른말 했더니 처음엔 어쩔수없이 수용하더니 뒤에서 "요즘 애들은~"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도 그들이 생각하는 mz세대가 되기로 했습니다ㅋㅋ
그러다보니 더 편한것같기도 하고요^.^
MZ세대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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