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생일”이라고 하면, 생일의 의미보다는 친구들과 어떻게하면 재미있게놀까?
어떻게하면 SNS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그런 생각이 없어진건 아니지만요!

코시국이기도 하고..
과연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생일을 얼마나 기억해줄까?라는 생각이 들어
카톡에 생일알림을 끄고 하루동안 기다렸는데요

하루동안 축하를 받으면서
어?!이 사람은 생각하지도 못 했던 사람이었는데
내 생일을 기억해주고 축하해주네?!
어?!이 사람은 제일먼저 축하해줄 것 같았는데 연락이 전혀 없네?!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다보니

생일에 의미에대해..
내가 챙겨야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조금씩 더 명확해진 하루가 되는거 같아요!


옛날에 어른들이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