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6
ㅎㅎㅎ 오늘 세번이나 글로 초대를 받네요.말 걸어주셔서 감사하구요.우선^^
저는 단순한 삶을 살게 되면서 뭔가 규모가 있게 된 것 같아요.그 단순한 삶을 살게 된 계기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죽음 직전까지 갔다오면서부터고 쓸데없는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정리하면서 지출도 알뜰해지더라구요.
저희집엔 최짠돌신랑님이 계시는데 사실 짠돌이란건 재밌자고 드리는 말씀이고 굉장히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에요.늘 그런것에 즐거워하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제가 이제 물건값을 비교해보고 싸게 사면 기쁘고 영수증이 막 봐지고 뭔가 현명해져가는 느낌이랄까요? 전 참 철없는 공듀였거든요. 막 사치스럽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공듀아시죠? 에구...참 코로나로 사람됐어요.ㅎㅎㅎ 좋은주제 많이 주세요. 잼나네요^^아고 손가락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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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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