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심한 밤
2022/03/16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품은 채 날을 새우기를 여러번.
오늘은 지끈지끈 두통을 안고 글을 쓴다
나는 무엇때문에 그리 괴로워했는가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을 잃었다는 거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자신감에 이것저것 서슴없이 도전했었다.
지금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두려운 건 금전적인 문제로 일어나게 될 가까운 미래다.
거리에 나앉게 될지도 몰라. 노숙자가 될지도 몰라. 폐인처럼 살게 될거야. 등등
부정적인 미래만이 가득한 머릿속.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오늘도 무서운 밤이다.
오늘은 지끈지끈 두통을 안고 글을 쓴다
나는 무엇때문에 그리 괴로워했는가
가장 큰 문제는 희망을 잃었다는 거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자신감에 이것저것 서슴없이 도전했었다.
지금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두려운 건 금전적인 문제로 일어나게 될 가까운 미래다.
거리에 나앉게 될지도 몰라. 노숙자가 될지도 몰라. 폐인처럼 살게 될거야. 등등
부정적인 미래만이 가득한 머릿속.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오늘도 무서운 밤이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365일 중 365일을 걱정과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고 하는 일이 망할 거 같고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