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5
중학교 졸업 후 한참이 지나 우연히 지나던 길에 학교를 다시 찾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운동장이 이렇게 작았었나? 싶었어요. 그 운동장의 먼지를 마시면서 뛰어다니던 때가 마냥 재밌고 설레던 기억이었는데 다 커서 보니 너무 비좁고 낯설더라구요. 진짜 그리움이 뭘까요? 알듯 말듯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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