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칭찬

나는나 · 행복해지고싶은여자
2022/03/22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아이 하나를 낳았고, 나름대로는 고통의 시간을 거쳐왔다고 스스로를 잘하고있다 다독이며 육아의 세계를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아기가 갓난쟁이일때 내가 눈뜨고 눈감는 시간조차 버거워서 육아외엔 다른것에 관심을 가질 여유도 시간도 없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은 너나할것없이 힘든 건 다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때면 남들도 다 육아를 하는데..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을텐데..하면서 스스로를 점점 보듬어주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 생각들을 하고나서부터였는지 급격히 스트레스가 늘어났던거 같아요. 그 스트레스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의 정신과 몸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때는 이 순간만 지나면 되겠지 하면서 대책없이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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