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나의 아침.. 엄마라는거

손대면잭팟
손대면잭팟 · 계단식 노력형의 무지개같은 사람
2022/03/22
엄마라면
아내라면..
다들 그렇듯이 일찍일어나
아이들 학교 등교준비
아침준비.
아이들 깨우고. 나도 챙기려니
진짜 아침도 못먹고가요.  

대충.빵과 시리얼 준비할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직접 밥하고
반찬에  손이 많이가는거 하다보면..
조금 늦죠.
매일 대충주면 미안해서 일주에 두번은
밥이랑 이것저것 해서 먹이는데 
그려려면 더 빨리 일어나 챙겨요.
자기전에 항상 내일은 이렇게해서 저렇게
줘야지.. 남편도 이렇게 챙기고.저렇게 챙겨주고.. 그러다 잠이들거든요.

오늘은 또 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해야하니
정말 정신이없어요.

틈틈히 집정리도 해가며
나도 챙겨가며 애들먹은거
치우고. 아이 데려다주고 
운전하면서 출근하는데
 오늘은 너무 다행히
햇살이 너무좋은거예요.

전쟁같은 아침이 이렇게
지났구나 싶으면서
이게 내가 엄마라는 이유가
아니면 할수있는일이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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