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외로울때

김은미
김은미 · 즐거운 인생을 배우고 싶네요
2022/02/28
춥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온것처럼 날씨가 좋아지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누군가와 좋은 곳에서 수다도 떨고 싶다.
그런 맘이 들때면 누구랑 가지.....없네ㅠㅠ
남편도 자식도 아닌 말이 잘 통하는 친구가 누가 있을까?
생각이 나지 않는다.참___쓸쓸하고 외롭다.
나이 탓인가? 아님  내가 잘못 살아왔나??
밝은 성격인데....참 인간관계라는 것이 어렵다.
남들은 잘도 사귀고 친구하고 놀러다니더만....난 어렵다.
날씨도 좋은 날에 문득_____외롭네.......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은데...앞으로 날씨 좋은 날이 많을텐데...
서운함이 쌓여서 자주 연락도 안하는 25년 친구가 생각이 난다.
그래서 큰 맘 먹고 큰 한숨 쉬고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
비참하다 ㅠㅠ 
외로움이 나한테 떠나질않는다.외로움과 친구는 안될듯하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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