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착각에 다시 빠져들기도 하지만... 열일로 극복하기!!

서형우
서형우 · MZ문인
2024/09/03
착각에서 빠져나왔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가끔씩 나의 착각이 맞았어!!! 아직 반례를 찾지 못했잖아!!!라는 망상으로 다시 들어가기도 하는... 그런 일상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소설을 대략 만 자 정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뭐.... 소설의 플롯을 생각하다 보면, 괜히 망상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이번에 도전하려는 공모전에 도전하려던 소설을 내려면 만 자 정도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 자를 추가하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약간 피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로맨스 분야!

그런데, 하아아아.... 플롯의 빈 공간이 로맨스 파트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쓴 소설의 대사에서 주인공의 말로 옮겨지기도 합니다. "제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잘 안 봐서요"라는 대사로 말입니다.

로맨스를 안 보는데 로맨스를 추가하려니 골이 아픕니다.... 하아아.... 달달한 로맨스... 그런 거 해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약간 지난 번 연애도 달달한 맛이 아니라 쓰디쓴 맛???...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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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은 정당한 것을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할 정당한 것을 MZ의 감성으로 풀며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있습니다. 개개인들의 사적인 경험들이 사회의 공론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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