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을 뒤집고 여론도 뒤집다
2024/04/26
기존의 기업 홍보전략을 모두 수정해야 할만큼 힙했어요. 민희진씨 기자회견. 일단 도파민 폭발 지수가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뛰어넘었고 라이브만 수십만 명이 지켜봤으니 흥행은 물론이고(YTN 유튭 라이브 채널만 8만 명이 보더군요) 여론도 많이 뒤집혔어요. 미디어와 브랜딩 전문가인데 마치 카메라 처음 본 사람처럼 눈물과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경이로운 반전이예요.
그 농약칠 때 쓸 것 같은 ‘LA모자’에서 이미 승부가 났어요. 다들 ‘진실의 모자’로 부르더군요. 걸크러시 그 이상입니다. [거대 기업 자본 對 열심히 일해 온 노동자] 프레임을 만들었고, [술마시고 골프나 치는 開저씨 보스 對 빡치게 일만 해온 억울한 직원] 프레임을 걸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이렇게 담글 수도 있구나” 같은 영화 황해에나 나올법...
그 농약칠 때 쓸 것 같은 ‘LA모자’에서 이미 승부가 났어요. 다들 ‘진실의 모자’로 부르더군요. 걸크러시 그 이상입니다. [거대 기업 자본 對 열심히 일해 온 노동자] 프레임을 만들었고, [술마시고 골프나 치는 開저씨 보스 對 빡치게 일만 해온 억울한 직원] 프레임을 걸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이렇게 담글 수도 있구나” 같은 영화 황해에나 나올법...
김원장 얼룩커님, 제가 궁금한 것은 다른 나라의 음악 시장에서도 레이블을 독립된 법인의 형태로 두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결국 이 싸움의 핵심은 지분에 관련한 싸움인데, 그것은 어도어에 관련한 것이죠. 그리고 방시혁 의장은 어도어에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하이브의 대주주일 뿐이지요.
결국 레이블을 독립 법인 형태로 둔 것은 한국에서 재벌 체제가 공고해서 레이블을 독립 법인 형태로 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된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으로 비추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궁금해진 것이 다른 나라 음반 시장에서도 레이블을 독립된 법인 형태로 두나요? 아니면 제가 생각한 대로, 재벌 체제를 따라하려 했던 방시혁 의장의 욕심이 부른 사태일까요?
샾 내용보다 정말 빵 터졌슴다 . 대애박. ㅋㅋ.
양측. 글 보니. 모르겠어요. ㅠㅠ
제 친구가 이쪽 업계(한국 음악계)에서 일하는데 전혀 다른 소리를 하더라고요. 갑질은 민희진이 하는 거라고요. 뉴진스라는 그룹에서 민희진이 한 것은 그냥 아트 디랙터일 뿐인데 마치 자신을 창조주로 착각하고 있다고... 뭐, 그런 주장이었는데....
그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너무 대놓고 "나르시시즘" 이 드러나서 뉴진스 멤버들이 진지하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내막이 정리가 됩니다.
제 친구가 이쪽 업계(한국 음악계)에서 일하는데 전혀 다른 소리를 하더라고요. 갑질은 민희진이 하는 거라고요. 뉴진스라는 그룹에서 민희진이 한 것은 그냥 아트 디랙터일 뿐인데 마치 자신을 창조주로 착각하고 있다고... 뭐, 그런 주장이었는데....
그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너무 대놓고 "나르시시즘" 이 드러나서 뉴진스 멤버들이 진지하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샾 내용보다 정말 빵 터졌슴다 . 대애박. ㅋㅋ.
양측. 글 보니.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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