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5
요즘 들어서 잘 듣기 힘들어진 단어가 있습니다. “잘 지냈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지인들이나 친한 친구가 “잘 지냈냐” 는 말을 인사치레 질문으로 한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정말 진지하게 “잘 지냈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는 것이 사실이기에, 이런 질문에서 인사치레로 하는 거니 “아 네 잘 지냈어요” 라는 말로 받아야 할지, “아.. 음.. 이런 일들이 있긴 했었지요” 로 받아야 할 지 모르겠는 것도 사실입니다.https://youtu.be/Ou5QcuDaml0?si=XWQi0ckq2_QADVc_
다만, 요즘 와서는 “잘 지낸다”는 말이 이상하게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요즘 시대가 “잘 지내지를 못하게” 한다는 것이 제일 크겠지요. 몇주에 한 두번씩 터지는 교...
미디어협동조합 와보숑 고정 프리랜서, 개인 사무소에서 영상 만들고 글쓰고 디자인 하고 가끔은 유튜브에서 자작곡과 커버곡을 올리고 있습니다.
@의현씨 반갑습니다. 맞아요. 불행한 시대에 살고있는 청년들이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숨죽여 살고 있습니다. 불행함을 맛보게 해주려고 칼부림을 하는 영상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나와 남을 비교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저렇게 현실로 실행한다는 것은 마음의 병이 깊어진 탓이겠지요. 남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생각의 발현이라고 봅니다.
살기 힘든 요즘,, 의현씨도 잘 지내시고 소중한 잇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냅시다.!!
@의현씨 반갑습니다. 맞아요. 불행한 시대에 살고있는 청년들이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숨죽여 살고 있습니다. 불행함을 맛보게 해주려고 칼부림을 하는 영상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나와 남을 비교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저렇게 현실로 실행한다는 것은 마음의 병이 깊어진 탓이겠지요. 남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생각의 발현이라고 봅니다.
살기 힘든 요즘,, 의현씨도 잘 지내시고 소중한 잇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