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8
30-40대 인문사회계 석사, 박사수료, 비정규직 박사학위자 그룹의 사회적 처지는 처참하다. 이들은 주로 조교, 간사, 연구원, 코디네이터, 강사 등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하나같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보호받지 못한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받고 주당 40시간 일하는 노동자의 평균 월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100여 만 원 안팎의 월급을 받으며 대학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이런 끔찍한 대학 내 저소득 노동 문제는 교수사회의 방임과 착취로 존속되고 있다. 학산정이 연계해 마련할 시민 인문학 사업이 제도화되고 확산된다면 대학에서 비정상적으로 착취당하며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시민 인문학 사업이 고용이 적체된 강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부원님...
강부원님...
살구꽃님의 글 솜씨가 대학교수님이신 부군의 지원이 함께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지원이 부정적인것이던지...긍정적인것이던지..
일 년 혹은 한 학기에 한 번씩 찾아오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줘야하는데 마냥 개인의 선택으로 몰아부치니 공부하는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모두 절벽 위에 올라서 있는 형국입니다.
ㅠㅠ 말씀 다 하지 않아도 ... 그래도 마음 담아 ^^
아~!
음...
네~
겁없었네요..
단무지 먹을때마다 하나 더 늘어난 교훈으로...^&^
ㅠㅠ 말씀 다 하지 않아도 ... 그래도 마음 담아 ^^
아~!
음...
네~
겁없었네요..
단무지 먹을때마다 하나 더 늘어난 교훈으로...^&^
일 년 혹은 한 학기에 한 번씩 찾아오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줘야하는데 마냥 개인의 선택으로 몰아부치니 공부하는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모두 절벽 위에 올라서 있는 형국입니다.
살구꽃님의 글 솜씨가 대학교수님이신 부군의 지원이 함께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지원이 부정적인것이던지...긍정적인것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