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그리고 나에게
2024/04/10
"지금 고민하는 문제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계속 안고 가야 할 것인지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해.
지나 가는 일이라면 굳이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지날 때 까지 버티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하지만 계속 안고 가야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다루거나 버틸 수 있는 힘을 키워야지.
무거운 배낭을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것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겠지. 물론 배낭을 내팽개치는 방법도 있어^^ "
" ㅎㅎ"
05년 생의 환자에게 하는 이야기 그리고 또 나에게 하는 이야기.
상담을 하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말을 건넬 때, 가끔 내 마음에 말을 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럴 때면 환자만 아픈 것이 아니고 그 아픔에 내 안의 어떤 부분이 공명하고 있구나...
그럴 때면 환자만 아픈 것이 아니고 그 아픔에 내 안의 어떤 부분이 공명하고 있구나...
@아이스블루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밝은 날 되시길요!
에전에 제가 가입한 카페의 매니저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외롭다면 외로움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외로움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스블루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밝은 날 되시길요!
에전에 제가 가입한 카페의 매니저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외롭다면 외로움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외로움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