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얼
미국 소아과 의사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과 수련중인 전공의 박주얼입니다. 한국의 의료와 미국의 의료, 두 시스템 사이에서 느낀 점을 적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이만이지만, 새로운 만남을 응원해
[에어북 선정 후기] 미국 병원에서 스크럽 입고 밤낮 써 내려간 글, 두번 빛을 보다
[에어북 선정 후기] 미국 병원에서 스크럽 입고 밤낮 써 내려간 글, 두번 빛을 보다
저는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청소년과 수련을 받고 있는 전공의입니다. 같은 소아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의 소아과에 대한 개념에 큰 차이가 있었는데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과 소아, 청소년의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브런치에서 연재를 하던 도중, 제가 팔로우 하던 작가님 한분께서 얼룩소 공모전에 선정되었다는 글을 읽고 저도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브런치에 연재하던 글은 미국의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 건강검진 내용이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virtualpeds1
https://brunch.co.kr/brunchbook/virtualpeds2
미국과 한국 소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국은 아이가 아플때마다 데려가는 곳보다는 정기검진을 하기 위해 데려가는,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한국보다 훨씬 더 자주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을 하고, 정해진 일정이 있는데요. 이렇게 소아과에...
탕 쏘니 억 하고 죽어가는 미국 청소년
운동 함부로 시키지 않는 미국 고등학교
부모님, 잠깐 방을 나가주시죠
아이가 벌써 섹스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비만인 아이, 살빼는 주사 맞아도 될까
전공의를 위해 매년 20조 원을 쓰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