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아버지는 애증의 대상입니다.
10대~30대까지는 정말 아버지가 무섭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는거 보면서, 사랑보다 미움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고 40대가 되어 보니,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더라구요.
요즘 아버지께서 당뇨가 심해서 수술도 하시고, 약도 드시고, 아직도 배를 타시고 거기서 요리사로 일을 하시는데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에 불합격? 되어서 또 재검사한다고 굶는 모습을 보니, 참 애처롭더라구요.
"우리가족이 이렇게 까지 살 수 있는것도 아버지의 희생이 컸을텐데~ 내가 너무 아버지를 미워한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때가 많아지더군요. 그러면서 요즘은 아버지와 함께 무언가를 할려고 노력한답니다.
10~20대는 아버지가 무언가를 같이 하지고 하면 짜증만 내고, 못되게...
10대~30대까지는 정말 아버지가 무섭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는거 보면서, 사랑보다 미움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고 40대가 되어 보니,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더라구요.
요즘 아버지께서 당뇨가 심해서 수술도 하시고, 약도 드시고, 아직도 배를 타시고 거기서 요리사로 일을 하시는데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에 불합격? 되어서 또 재검사한다고 굶는 모습을 보니, 참 애처롭더라구요.
"우리가족이 이렇게 까지 살 수 있는것도 아버지의 희생이 컸을텐데~ 내가 너무 아버지를 미워한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때가 많아지더군요. 그러면서 요즘은 아버지와 함께 무언가를 할려고 노력한답니다.
10~20대는 아버지가 무언가를 같이 하지고 하면 짜증만 내고, 못되게...
저도 한때 아버지는 어머니를 힘들게하고 남들한테만 그저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며 서운했던적이 많았어요.
30대이후 가정을 이루고 보니 아버지의 삶이 조금은 더 엿보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시리네요.
강빈님 아버지께서 오래도록 강빈님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