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첫 팀장님을 아직도 연락하고 가끔 찾아뵙습니다. 벌써 여러 해 전에 퇴직하셨는데도 말입니다.
20년전 제가 신입 사원으로 발령 받은 날 우리 팀장님은 처음 팀장으로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무섭게 생기신 외모 때문에 처음엔 가까이 가지 못했으나
날이 갈수록 그분의 진심이 느껴져서 잘 따랐지요
신입이어서 일이 서툴거나 판단하기 어려울 때 저는 팀장님께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장님은 판단해주기 보다는 같이 해결하자는 식이셨습니다.
그 때 제 마음은 팀장님이 좀 더 주도적으로 판단해 주시길 바랬습니다.
세월이 흘러 4년전 저는 팀장이 되었습니다. 팀장 발령받고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기 업무만 하던 직원에서 팀장을 바뀌자마자 팀원들이 저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판단해주기 바랬기 때문이었습니다...
20년전 제가 신입 사원으로 발령 받은 날 우리 팀장님은 처음 팀장으로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무섭게 생기신 외모 때문에 처음엔 가까이 가지 못했으나
날이 갈수록 그분의 진심이 느껴져서 잘 따랐지요
신입이어서 일이 서툴거나 판단하기 어려울 때 저는 팀장님께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장님은 판단해주기 보다는 같이 해결하자는 식이셨습니다.
그 때 제 마음은 팀장님이 좀 더 주도적으로 판단해 주시길 바랬습니다.
세월이 흘러 4년전 저는 팀장이 되었습니다. 팀장 발령받고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기 업무만 하던 직원에서 팀장을 바뀌자마자 팀원들이 저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판단해주기 바랬기 때문이었습니다...
팀장님 멋지시네요^^
팀장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