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저도 공황장애 로 정말 힘들 었네요...🤢
도움이 될까 하고 글 남겨 봅니다
지금은 다 좋아져 몇년째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20대초반 부터
생긴거 같아요 그때는 심장이 안 좋아
그런줄 알고 병원에 입원해 심장 검사도
다 해보고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고...
버스나 지하철 타면 어지럽고 식은땀이나서
쓰러지기도 하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스트레스 몸이 피곤하면 증상이 더 심해 졌던거
같아요
가장 힘든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였어요
그래서 이사 와서 는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제 몸에 좋은 음식들 먹고 체력부터
챙겼던거 같아요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노력하고
많이 자고 쉬 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 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고
체력부터 건강하게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를 이겨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지금 조금만 뭔가를 해도 피곤한게 아직 체력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운동은 제 상황에 맞춰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할지 정할게요!
저도 나중에는 김현순님처럼 몇 년이 지나도 아무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 날이 올 때까지 계속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