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1/22
글을 읽으니 문득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지하철에 타서 한 자리가 비어 있길래 아이를 앉힐랬더니, 빈 자리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이러더군요. 다음 정거장에서 자기 친구가 탈 친구 앉을 자리를 맡아둔 거라고.
와... 이 무슨 신박한 개소리인지... 아이 앞이라 싸우긴 싫어서(이미 정상이 아닌 사람이라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었겠죠?) 다른 곳으로 갔는데 정말 두고두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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