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국
김원국 · 친해지고싶지만마음을열고싶진않습니다.
2021/11/10
 굳이 이곳에 주저리 떠들 필요는 없는 생각들이라 적진 않겠습니다만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었어요. 이정도 길이 안에 이정도 내용과 이정도 캐릭터와 감상이 가능한 문장, 그리고 일부러 정교하게 생략된 부분들이 주는 여운이 즐거웠습니다.  얼마만에 쓰셨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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