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의 푸념

2022/03/03
5일전에 오미크론 확진을 받고
방에서 격리 중 입니다.

첫 날부터 목 통증이 심하더니 5일 째인 지금까지도 목 통증이 가시질 않네요 
꿀 한 숟가락 그냥 퍼먹기도 하고, 따뜻한 물도 마시고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젖은 수건도 방 이곳저곳에 널어놓고 ㅋㅋㅋ 

빨리 나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아직은 좀 아프네요

제가 먼저 오미크론 걸리고 동생한테까지 옮겼는데
동생은 또 그렇게까지 안아픈거보니
면역력 차이인가...싶습니다.

부모님은 또 다른데로 피신하시고..
한 명만 걸려도 가족 전체가 피곤해지는거 같아요.

요즘 주변에 보면 오미크론 확진자가 우후죽순으로 나타나는 거 같던데
이렇게 걸리다보면...끝은 있긴 할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격리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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