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생일 주간(일주일간) : 비가 오지만 그래도 기분은 비맞지 않게..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8/30
앗! 오늘도 못 쓰면..
2일차와 3일차를 날려요. 17분 남았어요. 
빨리빨리 써봅니다.


다른 날들이랑 별 다를게 없었지만...
마우스 담고 있던 상자 뒷면입니다.
생일 주간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데, 정작 어제 오늘은 똑같이 지냈답니다.
달라진건 노트북 밀고 윈도우10 깔던 것 마무리했다는 점이요. 대충 끝내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부팅 속도가 빨라져서 좋았어요.

노트북 신경쓰느라고 다른건 신경 못 썼어요.
얼룩소가 좀 많이 북적북적 시끄러웠는데.. 의견들이 많아서 다 보지도 못했구요.


비가 이틀째 내렸어요.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들으며 앉아 있었는데...
문득 행복하더라구요. 빗소리가 곱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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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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