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07
지미님^_^ 
이 공간에 대한 애정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운영진은 몰라도 우리가 다 알고 있어요. 
신경쓰지 말라 하여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속상한 마음은 감히 내가 헤어릴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속 시원하게 왜 그런지? 언제까지 그럴건지라도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너무 의기소침해 있지 말고 요렇게 예쁜 글도 써 주며 지미님만의 유쾌한 매력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_^ 

별과 달이 뜨는 밤 생각 나는 시 하나 투척합니다. 
잘자요!! 굿나잇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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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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