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곳 얼룩소에서 라이프 글 쓰시는 분들 중에 대부분은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처음의 의도는 다들 앱테크였을지 몰라도...
글이 좋아서 글 쓰면 돈을 준다고 하길래 오셨을 거에요.

일반 앱테크였으면 아마도 이렇게 오래 머물고 있지는 못했을 거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다들 라이프 글에  나의 일상을 적어가면서 
무언가 묘한 숨 구멍을 찾으신 것이 아닐까요?
그동안 숨 쉴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왔으니...
그렇게 무언가 힐링 공간이 필요했던 분들이 아닐까?

그래서 오히려 더 화려한 글보다 평범해 보이는 
짧디짧은 글에도 열정을 담아서...
진심을 담아서 다들 답글을 적지 않나 생각합니다.

글에 위로 받고 , 글로 위로하고, 
그렇게 서로 주고 받으며 일상의 고단함을 해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도 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