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0/02
똑순이님 오늘의 일기는 아주 알차고도 알찹니다. 
가을의 풍경 사진부터 인심 가득한 아파트의 한켠, 똑순이님을 닮은 착한 딸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게다가 16년만에 꽃을 보여준 귀한 산세베이라를 함께 보자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_^ 
식후 땡 커피와 마무리 음악까지 부지런한 글 주인만큼이나 부지런한 글 같아요. 

저는 재즈 페스티벌에 갔다가 비가 와서 비옷과 우산으로 버티다 온 가족이 거지꼴을 한 채로 고생스러운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ㅜ

몸살이 날 것 같아요. 가을에 웬 비가 이리 올까요? 흑흑
잘자요. 전 보일러 틀어놓고 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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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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