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김도경 ·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 하는 사람
2021/10/14
신조어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 하는 직장인 입니다. 퇴근길 버스안 학생들이 무슨말을 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도통 무슨말로 대화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고 궁금해서 검색 해보고 싶었지만 어떤 단어 였는지 조차 가늠을 할수가 없더군요 ㅜㅜ 십살?? 재비?? 완내?? 깔딱?? 이정도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도대체 무슨 말이 였을까요? 줄임말이고 신조어 인거 같긴 한대 뭔지 모르겠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줄임말, 신조어가 요즘 많이 들리는거 같아요 오죽했으면 신조어사전이 있다니...  또 그걸 검색해 보려는 제 자신을 보고  '아 이렇게 까지 해야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는걸까...?' 하는 생각에 한숨도 쉬어졌어요. 저도 줄임말을 사용하고 새롭게 알게되는 신조어를 사용할때도 있어요. 같이 공감하고 소속감을 주기도 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나도 그정도는 알고 있어!' 라고 말이죠. 요즘 말줄임 비속어 신조어 사용하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지고  사용하면...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0/15
답글: 신조어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슬프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순간 이미 늦은거같아요 ^^; 비웃는게 아니라 저도 그렇거든요 이미 외우려는 순간, 그 신조어는 이미 과거의 말이 되고 아이들은 새걸로 바꿔쓰고 있더라구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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