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 작심삼일...? 또...? 아니!
2022/03/19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쓰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반성보단 핑계 같다는 느낌)
온전히 나에게 말을 하는 시간, 하루의 마무리에서.
오늘은 기록/보고보다는 반성이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
늘 먹던 야식을 안 먹으니, 잠이 안 올 수도 있구나. 거짓 허기일텐데...
그렇다. 뒤척이다 결국 4시에 잠이 들어 3시간을 잤다.
당연히 운동을 하기로 했던 오후에 낮잠을 잤다.
3일 만에 이렇게 다시........
아니다.
지난 밤 배가 고팠다.
이틀 전 밤도 배가 고팠다.
오늘까지 3일이다.
초인종에 뛰쳐나가 음식을 받지 않은 지.
온전히 나에게 말을 하는 시간, 하루의 마무리에서.
오늘은 기록/보고보다는 반성이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
늘 먹던 야식을 안 먹으니, 잠이 안 올 수도 있구나. 거짓 허기일텐데...
그렇다. 뒤척이다 결국 4시에 잠이 들어 3시간을 잤다.
당연히 운동을 하기로 했던 오후에 낮잠을 잤다.
3일 만에 이렇게 다시........
아니다.
지난 밤 배가 고팠다.
이틀 전 밤도 배가 고팠다.
오늘까지 3일이다.
초인종에 뛰쳐나가 음식을 받지 않은 지.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시행착오 하나 했다.
내일은 주말이니까 운동할 시간이 무조건 생길 것이다.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나를 밝힌다.
하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오히려 익명이기에 정말 솔직한 나를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거, 겁이 많아서 그래요)
한 가지 스스로 약속하고 싶은 점은, 이곳에서 최대한 솔직해지는 것.
못나 보이고 별로인 모습, 심지어 오타나 틀린 표현들도 그대로 둬야지.
익명이니까.
여기선 서로를 보듬어주는 곳이니까.(그렇죠?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