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많이되네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태권도 사범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여 필리핀으로 태권도 이민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 사정이....이로 인해 꿈을 접고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산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갑자기 집안의 가장으로 변한 저의 모습을 보며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꿈은 한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번에 꿈이 바뀌었지만 게속해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고 있고 있습니다.  한가지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셨는데...현실에 벽에 부딪쳐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꿈을 그런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생기고 자신감고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