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3/14
저희집도 같아요..
남들은 다 잘먹고 잘사는것 같은데 우리집도 열심히 살지않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삶이 팍팍한지..
내년 이사해야할 상황도 걱정이고 아이들 교육도 얼만큼해야할지 어떻게 할지 걱정이고 물가는 올라서 밥상경제도 걱정이고 하루하루 걱정만 늘어가요..
저희 남편도 주말에 알바라도 뛸까?란 말이 점점 나오는데 40대 가장이 평일에도 2시간넘게 출퇴근 시간이 걸려 힘든데 또 주말까지 일하려는 마음이 참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래요..
언제쯤이면 돈 걱정없이 살수있을까? 미혼때 좀 열심히 돈 모을껄 항상 후회만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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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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